프로포즈로 받고 싶었던 웨딩슈즈....ㅋㅋㅋㅋㅋ
웨딩촬영하면서 웨딩슈즈를 구입안하고 올제스튜디오에 비치되어있던 슈즈에
내가 준비해간 코사지만 달았었는데 본식때는 어쩌나 했는데...
대부분 웨딩샵에서 가져오는 슈즈는 흰 굽 슬리퍼같은거라서
괜히 드레스 올렷다가 보이면 챙피할것 같은ㅋㅋㅋㅋ
촬영때는 모르겟지만ㅋㅋ
본식때는 너무너무 필요할것 같고 기념으로 예쁘게 보관하고 싶은 웨딩슈즈~~
내가 원했던 웨딩슈즈 스타일> <
사이즈는 조금 크게나오고 굽이 있어서 앞으로 쏠릴수도 있다는
이로스타일에 친절한 안내전화로 평소 구두사이즈230인데
225로 받았는데 정말 쏠리지 않게 딱맞네요 > <
코사지를 안달아도 심플하니 예쁘고 달면 또다르게 이쁘고> <
일단 이로스타일은 비싸지 않고 좋은거 같애요~
결혼준비하면서 쪼꼼쪼꼼 들어가는것만해도 돈이 계속깨지는데
이런데까지 돈이 파박깨지면 안되겠지요~
거품없는 가격에 특별한 결혼식날 나만의 웨딩슈즈~
한번신을거 왜사냐 싶었는데 웨딩슈즈 하나로 기분이 너무 좋으네요^^